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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마야 3이닝 2실점, 허리부상 OK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2-25 14:40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연습경기가 25일 미아자키 아이비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마야가 2회말 1사 1루에서 혼다를 삼진처리 하고 있다.
일본 미야자키에 2차캠프를 차린 두산베어스는 오는 3월 3일 까지 소프트뱅크, 라쿠텐, 오릭스, 세이부등 일본 프로팀들과 총 6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난고(일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2.25/

두산 외국인 투수 마야가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마야는 25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 구장에서 열린 일본 소프트뱅크 1군과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투구 내용은 괜찮지만, 3회 2실점은 아쉬웠다.

1회 안타를 내줬지만, 무사히 막은 마야는, 2회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끝냈다. 하지만 3회 2루타 2개를 포함, 3개의 안타를 맞으며 3실점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허리가 좋지 않았던 마야는 괜찮은 컨디션을 보였다. 경미한 허리부상이 투구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다. 이날 한계투구수 50개를 설정하고 나왔고, 4회 이현승과 교체됐다. 미야자키(일본)=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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