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시즌, 메이저리그 최강 선발진을 구축한 팀은 어디일까.
1위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차지했다. 류현진이 속한 LA 다저스는 2위에 올랐다. 강정호가 새롭게 합류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3위에 랭크됐다.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15위 안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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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시애틀 매리너스가 3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4위, 뉴욕 메츠가 5위를 차지했다.
시애틀은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일본 출신 이와쿠마 히사시가 막강 원투 펀치로 나설 것이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제임스 쉴즈를 영입하면서 순위가 급상승했다. 메츠는 에이스 맷 하비가 부상에서 복귀했고, 신인상 주인공 야콥 데그롬이 성장세가 큰 힘이 될 것으로 봤다.
그 다음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6위) 탬파베이 레이스(7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8위) 시카고 화이트삭스(9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0위) 순이다.
피츠버그가 13위를 차지한 것은 놀랍다. MLB닷컴은 레이 시래지 투수 코치가 항상 선수들과 함께 매직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개릿 콜에 대해 기대를 걸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