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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번 오프 시즌에 가장 전력을 끌어올린 팀에 선정됐다.
강타자 파블로 산도발과 핸리 라미레스, 15승 투수 릭 포셀로와 계약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2위에 올랐고, 오른손 투수 제프 사마자, 외야수 멜키 카브레라를 영입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3위에 랭크됐다. 스즈키 이치로가 가세한 마이애미 말린스는 4위, 지난 시즌 16승을 거둔 존 레스터가 합류한 시카고 컵스가 5위에 자리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