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대1 트레이드로 불펜을 보강했다.
카펜터는 지난 2011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뷔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애틀랜타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65경기서 61이닝을 던지며 6승4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통산 188경기서 186⅔이닝을 던졌고, 11승10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중이다.
카펜터와 함께 양키스 유니폼을 입게 된 슈리브는 지난해 처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15경기서 12⅓이닝을 소화했고,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73을 기록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