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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12월 2일 총회와 함께 시상식 개최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11:17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모든 현역선수들이 참가하는 선수협 총회를 개최하고, 엔트리브소프트가 후원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를 시상한다.

이번 선수협 총회에서 시상하게 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현역선수들이 올시즌 우수선수를 직접 선정하는 유일한 상으로 2013년에 제정돼 올해 두번째로 열리게 됐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올해의 선수상, 신인선수상, 재기선수상, 기량발전선수상, 모범선수상, 퓨처스 투수상, 퓨처스 타자상, 스타플레이어상으로 총 8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부문별 수상자는 이날 선수협 총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고, 이중 스타플레이어상은 프로야구매니저, MVP베이스볼 온라인 게임 홈페이지(http://bm.gametree.co.kr)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게임 유저들의 투표로 결정돼 야구팬들도 참가할 수 있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상금은 선수들과 선수협이 지정한 유소년 야구발전 및 야구저변화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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