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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키가 전한 KT 첫 외국인선수는 마르테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4-11-15 08:01


국내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10구단 KT 위즈의 외국인 선수 영입 소식을 알렸다.

SK 두산 넥센에서 뛰었던 크리스 니코스키가 15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앤디 마르테가 KT와 계약을 했고 1년 계약에 100만달러로 알려져 있다고 적었다.

마르테는 올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플A팀 레노에서 뛰었다. 타율 3할2푼9리,80타점, 19홈런.

그는 빅리그 경험도 적지 않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에서 뛰었다. 통산 30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9리, 99타점, 21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텍사스)와 동료였다.

마르테는 현재 도미니칸리그에서 뛰고 있다. KT 구단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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