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10구단 KT 위즈의 외국인 선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그는 빅리그 경험도 적지 않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에서 뛰었다. 통산 30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9리, 99타점, 21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텍사스)와 동료였다.
마르테는 현재 도미니칸리그에서 뛰고 있다. KT 구단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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