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KIA타이거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넥센 선발투수 오재영이 KIA 타선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10.13/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넥센 오재영, LG 리오단이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양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리기 하루 전인 29일 양팀 선발로 오재영과 리오단을 발표했다. 양팀의 3차전은 30일 LG 홈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24일 잠실구장에서 2014프로야구 준PO 3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LG가 마산 원정 1, 2차전을 승리하며 PO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놓고 있다. LG 선발투수 리오단이 NC 타자들을 상대로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uyngmin@sportschosun.com / 2014.10.24.
오재영은 올 정규시즌 5승6패 평균자책점 6.45를 기록한 좌완투수. LG를 상대로는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1.83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리오단은 28경기 9승10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하며 LG 마운드를 이끈 에이스로 넥센을 상대로는 4경기 3패 평균자책점 6.35로 좋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