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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안치홍과 롯데 전준우 등 프로야구 17명의 선수가 내년부터 경찰청 야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투수로는 두산 홍상삼, 넥센 윤영삼, 한화 황영국, LG 송윤준, 삼성 안규현과 이현동 등 6명이 합격했고, 롯데 김사훈과 NC 김태우 등 2명의 포수도 경찰청 유니폼을 입게 됐다. 내야수에는 안치홍을 비롯해 롯데 신본기, 두산 이성곤, 삼성 정병곤, KT 신민재가 이름을 올렸고, 외야수로는 전준우와 한화 박준혁, SK 김도현, KIA 이경록 등 4명이 포함됐다.
◇2014년 경찰야구단 합격자 명단
투수(6명)=안규현 이현동(이상 삼성) 윤영삼(넥센) 황영국(한화) 송윤준(LG) 홍상삼(두산)
포수(2명)=김사훈(롯데) 김태우(NC)
내야수(5명)=정병곤(삼성) 안치홍(KIA) 신본기(롯데) 신민재(KT) 이성곤(두산)
외야수(4명)=박준혁(한화) 김도현(SK) 이경록(KIA) 전준우(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