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준결승 선발투수는 원투펀치로 꼽힌 후즈웨이였다.
후즈웨이는 올시즌 루키리그와 싱글A에서 뛰면서 8승2패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했다. 150㎞에 이르는 빠른 공을 던지고, 변화구도 다양한 투수다. 싱글A 10경기에서 55이닝 동안 피안타율 1할9푼8리에 삼진 48개, 볼넷 13개, 그리고 피홈런 0개를 기록했다. 제구력이 안정돼 있고, 공끝에 위력이 있는 투수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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