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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하는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와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가 일본에서 자선행사를 연다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이 23일 보도했다.
2003년 요미우리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마쓰이는 2009년까지 지터와 팀동료로 함께 했다. 마쓰이는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은퇴한 후에도 뉴욕 양키스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 뉴욕 양키스 구단은 마쓰이를 위해 은퇴식을 열어주기도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