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부상 복귀전에서 시즌 13번째 승리를 따냈다.
다나카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5⅓이닝 1실점 투구로 팀의 5대2 승리를 이끌며 시즌 13승째를 따냈다.
다나카는 5⅓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으며, 팀이 2-1로 앞서던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나려왔다. 이날 최고구속은 93마일(약 150km)를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