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중심타선은 역시 무서웠다. 연속 타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NC 나성범과 테임즈가 연속타자 홈런을 쳤다. 나성범은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1-4로 뒤진 6회초 무사 1,2루서 좌월 동점 스리런포를 날렸다. 시즌 29호 홈런. 시즌 98타점으로 100타점에 2타점만 남겨놓게 됐다.
5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던 여건욱은 예상하지 못한 2개의 홈런을 맞은 뒤 전유수로 교체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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