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18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평가전을 갖는다.
14일까지 정규시즌을 치른 뒤 15일부터 모여 합숙훈련을 하는 대표팀은 18일 LG전이 처음으로 실전에서 손발을 맞추는 경기가 된다. 선수 교체가 자유롭고 경기 이닝도 바뀔 수 있는 연습경기가 아닌 정식 경기로 치러지는 평가전이라 승부의 묘미도 있을 듯.
대표팀이 3루 덕아웃, LG가 1루 덕아웃을 사용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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