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애틀 매리너스의 일본인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가 시즌 14승째를 올렸다. 타선의 도움을 듬뿍 받았다. 이와쿠마는 같은 동양인 선발 류현진(다저스) 천웨인(볼티모어)와 나란히 같은 승수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천웨인은 이날 탬파베이전 선발 등판,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그대로 14승에 머물렀다. 류현진도 14승이다. 류현진은 7일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