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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는 이번 시즌이 순탄치 않다.
벌랜더는 3일(이하 한국시각) 그 일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 개인 사생활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을 뿐이다. 현재 팀이 페넌트레이스 중이다. 팀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벌랜더는 사진 해킹과 관련해서 대답하기를 꺼려했다. 그는 사진 누출에 대해 세간에서 쏠린 관심을 잘 알고 있지만 절대 사생활 부분에 대해 코멘트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