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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푸홀스-푸이그-카노, 11월 미일 올스타전 뛴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21:30


LA 다저스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AFPBBNews = News1

LA 에인절스의 앨버트 푸홀스, 시애틀 매리너스의 로빈슨 카노, LA 다저스의 아시엘 푸이그.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미일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또 다르빗슈 유의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 워싱턴 감독이 메이저리그 올스타팀을 지휘한다.

일본야구기구(NPB)는 20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에 열리는 미일올스타전에 푸홀스 등 외야수 4명이 출전하다고 발표했다. 일본대표팀은 9월말 멤버를 확정할 예정이다.

각 팀별로 28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지명타자제를 시행한다. 또 투수의 투구수를 80개로 제한하고, 연장 10회 이후는 무사 1, 2루에서 타이 브레이크제를 실시한다. 12회 종료시에 동점의 경우는 무승부로 된다.

11월 12일에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1차전이 열리고, 14~16일 도쿄돔에서 3연전이 이어진다. 또 18일에는 삿포로돔에서 5차전이 열리고, 20일에는 오키나와에서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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