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어린이 영어캠프 'Baseball with English' 행사를 26일 진행한다.
이번 'Baseball with English'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야구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마련했다. 강사는 대전지역 내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중인 루크(미국)와 버질(미국)이 참여하며, 모든 활동들은 영어로 진행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구단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를 통해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사당일 모자, 티셔츠, 목걸이지갑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