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 도우미들이 나선다.
아시안게임 야구경기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프로야구 시즌이 9월 14일까지 예정돼 있어 야구대표팀이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은 4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류 감독은 "짧은 시간에 전력을 극대화해야한다. 훈련을 도와줄 코치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란 중요한 목표도 있지만 그 이후까지 생각하는 류 감독이다. "만약에 대회 때 선수가 부상을 하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면 나중에 시즌이 재개됐을 때 해당 팀에 미안하지 않겠나"라며 "시즌 막판이 얼마나 중요한 게임들이 있는가. 시즌 중에 열리는 대회라 더욱 선수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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