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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베이볼파크를 운영했던 야구장과 펜스 시공 전문기업 스포츠테레카의 우수창 대표가 경기도 연천에 연천고대산베이스볼파크를 개장한다. 연천베이스볼파크는 연천군이 제공한 산서면 대광리의 4만평 부지에 조성됐으며, 야구장 1면을 완공해 문을 연다. 28일 오전 11시 베이스볼파크 현장에서 개장식이 열린다.
한편, 지난 해 출범한 국내 최초의 야구전문학교 한국야구아카데미(www.kbbacamp.com)도 연천베이스볼파크에 둥지를 튼다. 한국야구아카데미는 프로구단에 지명을 받지 못한 고교와 대학선수, 프로에 진출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재도전과 재기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설립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