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15 시즌을 1군 참가에 앞서 치어리더 공개 오디션인 '레이디즈를 찾아라(가칭)'를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KT는 신생구단 이미지에 맞는 신선하고 열정적인 치어리더를 선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인터넷 인기투표 및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직접 치어리더를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프로야구 치어리더에 관심있는 10대, 20대 미혼 여성이면 된다. 관련업계 경력자 및 수원시민에게는 가산점이 있따.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총 6명을 선발하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뒤 내달 20일 수원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 최종 6명을 뽑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