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또 삼성 마무리 임창용은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2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지난 5월 4일 대구 NC전에서 한일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한 임창용은 구단 격려금 2000만원을 세월호 사고 희생자 가족을 위해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 또 삼성 구단도 300세이브 기념 한정판 유니폼 판매 수익 전액인 1873만7000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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