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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우완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가 시즌 9승(3패) 사냥에 성공했다.
웨인라이트는 탬파베이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오도리지도 7⅓이닝 3안타(1홈런) 1실점 호투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웨인라이트의 승수 추가를 도와준 건 3번 지명타자로 돌아온 맷 홀리데이였다. 그는 0-0으로 팽팽하던 6회 결승 솔로 홈런을 쳤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7세이브째를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