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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투수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박명환과 이태양이 불펜과 선발의 구원군으로 온다.
박명환은 퓨처스리그(2군) 14경기에 등판해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89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선발로 던졌지만, 5월 2일 KIA전 등판을 마지막으로 불펜으로 전환했다. 이후 연투를 테스트하는 등 1군 복귀를 준비해왔다. 이태양은 8경기서 6승1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하며, 이미 예비선발로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이민호와 임창민은 전날 부진이 2군행의 원인이 됐다. 이민호는 31일 KIA전서 4이닝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고, 임창민은 두번째 투수로 나와 ⅓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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