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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까지 '퍼펙트게임'을 진행중인 류현진(27·LA다저스)이 MLB닷컴 메인을 장식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각) 미국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하고 있다.
LA 다저스의 7회말 공격이 진행중인 현재 LA 다저스는 1-0으로 살얼음 리드를 지키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7회초까지 21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퍼펙트게임을 진행중이다.
류현진의 환상적인 피칭에 ESPN과 CBS스포츠 등 미국의 주요 스포츠언론들도 숨을 죽이고 주목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투수 중에는 아직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선수도 없다. 동양인 투수 중에는 노모 히데오가 양대리그에서 각각 1번씩 2회 노히트노런을 달성했지만, 퍼펙트게임은 없었다. 지난 10일 경기에서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가 7회 2사에서 퍼펙트게임에 실패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