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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통증' 적토마 이병규, 2~3주 결장 전망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5-27 18:25



LG 트윈스 '적토마' 이병규(9번)가 2~3주 결장할 전망이다.

이병규는 27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이 열리기 하루 전인 26일 포수 윤요섭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병규는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2~3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 양상문 감독은 "1군 선수단과 함께 다니게 하려 했지만, 괜히 서있고 그러면 회복이 더져질까봐 아예 2군으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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