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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히메네스와 두산 칸투 등 외국인타자들이 카스포인트 타자랭킹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타점 1위인 히메네스는 카스포인트 전체랭킹 1위 박병호(1134점)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8개의 홈런(홈런 50포인트), 31타점(타점 10포인트)으로 카스포인트 1015점을 획득해 전체랭킹 2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달 18일 두산전에서 2홈런 3타점을 몰아치며 자신의 일간 최고 점수인 카스포인트 145점을 기록했다.
LG 조쉬벨(카스포인트 686점), NC 테임즈(카스포인트 651점), KIA 필(카스포인트 863점)은 각가 홈런 8개, 7개, 7개로 칸투의 뒤를 쫓고 있다. 이외에도 한화 피에(카스포인트 590점)는 25타점, 삼성 나바로(카스포인트 658점)는 20타점을 기록하며 팀내 카스포인트 상위권에 위치했다.
한편,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중인 멀티플레이어 넥센 로티노는 카스포인트 444점을, 지난 22일 NC전에서 왼쪽 손목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SK 스캇은 카스포인트 413점을 기록중이다.
㈜엠비씨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젊음의 No.1 맥주 CASS가 함께 후원하는 카스포인트는 프로야구 타자와 투수의 기록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통합 포인트제도다.
카스포인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www.casspo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야구 전략 시뮬레이션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