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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28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해 승패없이 물러났다. 다나카는 1-2로 뒤진 7회 1사 후에 교체됐으며, 뉴욕 양키스는 마크 테셰이라의 2점 홈런을 앞세워 3대2로 이겼다.
4승 달성에 실패했으나 다나카는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해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다나카는 이날 6⅓이닝을 던져 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 2실점에 탈삼진 11개를 잡았다. 평균자책점은 2.15에서 2.27로 조금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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