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이 22일 대전 두산전서 사구를 맞고 손바닥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cun.com
한화 김태균이 손바닥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태균은 22일 대전 두산전서 3회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니퍼트의 공에 손바닥을 맞았다. 147㎞짜리 몸쪽 직구가 방망이를 내밀던 김태균의 왼쪽 새끼손가락 밑 바닥을 살짝 때렸다. 김태균은 곧바로 대주자 김태완으로 교체된 뒤 정밀 검진을 받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