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7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롯데-NC(3경기)전에서 두 팀이 접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이 밖에 LG-넥센(1경기), 삼성-두산(2경기)전에서도 참가자들은 박빙 승부를 점치며, 시즌 초반 치열한 순위다툼을 예상했다.
2경기 삼성-두산전에선 홈팀 삼성 승리 예상(46.47%)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두산 승리 예상(38.92%)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4.60%)순으로 예상됐다. 최종 점수대는 삼성(4~5점)-두산(2~3점), 삼성 승리 예상(8.44%)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9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