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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두산 노경은, "체중이동으로 밸런스 잡아"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4-10 22:15


1승 1패로 맞서고 있는 두산과 SK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두산 노경은이 선발 등판 SK 타선을 상대로 역투를 하고 있다. 노경은은 올시즌 2경기에 나와 2패를 기록 하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4.04.10/

"공에 힘이 있을 때 밀어붙이려 한 게 주효했다."

두산 노경은이 시즌 첫 승을 올리며 팀의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5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5대0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 후 2패만을 기록중이던 노경은도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노경은은 "체중 이동으로 체력 소모를 줄이면서 밸런스도 잘 잡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시즌 들어 투구개수가 많다 보니, 공에 힘이 있을 때 밀어붙이려 했다. 이런 부분이 주요했다"고 호투 비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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