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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첫 선을 보인 프로야구가 올 해로 출범 33년을 맞았다. 프로야구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고, 수많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며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스포츠, 국민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 프로야구 선수가 주축이 된 야구대표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우승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과 4강 진출을 통해 온 국민에게 환희와 기쁨, 감동을 선사했다.
김종건 전문기자는 1987년 주간야구 창간 멤버로 기자생활을 시작해 스포츠서울 일본특파원, 야구부장, 스포츠동아 체육2부장을 지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