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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첫 경기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4-01 21:53


1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4 프로야구 NC와 KIA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NC 김경문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광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4.01.

NC 다이노스가 2년 연속 개막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NC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개막전에서 0대1로 석패했다. 선발 이재학이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8회 실책 2개로 1실점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지난해에도 개막전에서 롯데에 패했던 NC는 창단 후 2년 연속 개막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2014년도 첫 경기를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는 짧은 말을 남기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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