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넥센 김민성 마수걸이 선제 솔로포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4-04-01 19:44


넥센 김민성이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다.

김민성은 1일 목동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개막전서 6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2회말 두산 선발 유희관으로부터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0-0이던 2회말 1사후 타석에 들어선 김민성은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135㎞의 몸쪽 높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온 직구를 당겨쳤고 두산 좌익수 김현수가 따라가다가 이내 포기할 정도로 장쾌한 홈런포로 이어졌다.

김민성은 지난해 타율 2할8푼2리, 15홈런, 72타점을 기록하며 넥센에서 새로운 거포로 떠올랐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개막 경기가 1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넥센 김민성이 2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로티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목동=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4.04.01/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