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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같이 되길 바라지만, 비교하는건 무리다."
김 감독은 임지섭이 같은 좌완으로 한화에서 신인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승승장구하며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진출한 류현진과 비교되는 것에 대해 "앞으로 류현진처럼 되기를 바랄뿐이다. 이런 선수가 야구를 잘해 해외무대에 나간다면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좋은 일 아닌가"라며 말하면서도 "사실 류현진과 직접 비교하는건 무리다. 비교 불가다"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임지섭에 앞서 지난 2006년 고졸 신인 데뷔승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