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유킬리스가 라쿠텐으로부터 수염을 기를 수 있는 특권을 받았다.
유킬리스는 2001년 보스턴에 입단해 2004년부터 메이저리그에 올랐다. 2008년엔 타율 3할1푼2리, 29홈런, 115타점으로 최전성기를 누렸다. 201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했고, 2013년엔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다. 시즌 중반 허리 수술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10년간 통산 타율 2할8푼1리, 150홈런, 618타점을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