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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 양키스)는 감색 바탕에 흰 줄무늬가 들어간 정장을 입고 기자회견에 나왔다.
다나카는 양키스행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 등의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
그는 MLB 10여개 구단과 협상한 끝에 팀 승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양키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다나카의 등번호는 아직 미정이다. 그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달았던 18번은 이미 양키스에서 선배 구로다 히로키가 사용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