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가 고졸 2년차 우완투수 아이우치 마코토에게 6개월 간 대외경기 출전정지를 결정했다.
1994년 7월 생이니 일본 나이로 19세. 또 말썽을 일으켰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 도쿄의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흡연을 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세이부 구단은 외부 제보를 받고 아이우치에게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아이우치는 세이부 2군 스프링캠프에 입소하게 되지만 팀 유니폼을 입지 않고, 선수단과 별도로 개인훈련을 하게 된다.
2012년 가을 드래프트 2순위로 세이부에 지명된 아이우치는 지난해 2군 경기 6게임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