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대상자로 분류된 이치로의 애리조나행 가능성이 떠올랐다.
리드는 지난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40세이브를 올렸고, 지난달 트레이드를 통해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었다. 기존 마무리투수였던 퍼츠는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며 40경기서 6세이브를 올리는데 그쳤다.
퍼츠의 올시즌 연봉은 700만달러(약 74억원). 비슷한 연봉대에서 트레이드 대상자를 찾다 보니 이치로의 이름이 나온 것이다. 이치로는 올해 650만달러(약 69억원)를 받게 된다. 폭스스포츠는 이치로 외에도 밀워키 선발투수 요바니 가야르도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