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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좌완투수 손동욱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자연스레 보류선수 명단에 넣을 이유가 사라졌다. 신고선수는 내년 6월 1일 이후 1군 등록이 가능하다. 손동욱은 어차피 1년간 재활을 해야 한다. 올시즌엔 1군서 13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2.34를 기록했다.
KIA는 9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총 16명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대부분 손동욱과 마찬가지로 신고선수 전환을 위해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게 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