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한신 "오승환 잡기 50대50"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3-11-16 12:45 | 최종수정 2013-11-16 12:45


한신의 오승환 잡기가 쉽지 않은듯하다.

오승환이 꼭 필요하다며 영입 최우선 순위로 놓고 있지만 잡지 못할 경우도 대비하고 있는 것.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섭외 담당자가 곧 미국으로 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승환측의 요구 금액이 한신의 제시액과 차이가 있다는 것.

나카무라 가츠히로 단장은 일본 취재진에게 오승환 영입과 관련해 "괴로운 문제가 얽혀있다. 지금은 50대 50이라는 것밖에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삼성 오승환이 두산 최준석을 상대로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잠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10.27.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