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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삼성 배수진, 1번 정형식 좌좌좌좌 라인 가동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3-10-29 16:37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배수진이다.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번 선두 타자를 좌타자 정형식으로 교체했다. 그동안 배영섭이 계속 1번에 배치했지만 타율이 좋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은 2번에 좌타자 박한이, 3번에 좌타자 채태인, 4번에 최형우를 배치했다. 25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1사 1,2루서 삼성 채태인의 1타점 적시타 때 홈에 들어온 2루주자 정형식이 류중일 감독과 주먹을 맞추고 있다.
대구=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10.25.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배수진이다. 삼성은 1승3패로 막판에 몰렸다.

29일 잠실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번 선두 타자를 좌타자 정형식으로 바꿨다. 그동안 배영섭이 계속 1번에 배치했지만 타율이 좋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은 2번에 좌타자 박한이, 3번에 좌타자 채태인, 4번에 최형우를 배치했다. 1~4번까지 모두 좌타자를 배치하는 강수를 던졌다. 두산의 5차전 선발 투수는 우완 노경은이다.

선발 포수 마스크는 1차에서 선발로 나갔던 이정식이 쓴다. 삼성 선발 투수 윤성환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류중일 감독은 "지금 당장 외국인 선수라도 사올 수 있으면 거포를 사오고 싶다"면서 "있는 자원에서 변화를 주었다"고 말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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