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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맞고, 침 맞고 피까지 뺐다."
박한이는 3차전에 뛰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그는 부상 투혼이라고 했다. 박한이는 "손가락 부기를 빼려고 주사도 맞고 침도 맞고 했다. 아내가 옆에서 큰 도움을 주었다"면서 "한국시리즈 다음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조금 아파도 참고 뛴다"고 말했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박한이가 있는 삼성과 없는 삼성은 다르다고 평가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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