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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김진욱 감독 "1차전 승리팀 확률 의미없다"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3-10-17 17:39 | 최종수정 2013-10-17 17:39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4대2로 1차전에 승리한 두산 김진욱 감독이 주장 홍성흔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1차전 승리 KS 진출 확률 의미없다." 김진욱 감독=두산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역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오른 사례는 29번중 22번으로 그 확률이 76%나 된다. 하지만 두산 김진욱 감독은 "확률이 칠십몇% 된다고 하는데, 그것은 팬들의 편의를 위한 것일 뿐 현장에서는 의미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김 감독은 "다만 어제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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