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 정형식 7경기 연속 득점 신바람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09-21 17:57


21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삼성과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1사 2루서 2루주자 삼성 정형식이 박석민의 우전 안타 때 홈에 들어와 류중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목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9.21.



삼성 정형식이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나갔다.

정형식은 21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경기서 1회 선취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정형식은 지난 13일 대구 롯데전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득점 기록을 '7경기'로 늘렸다.

이날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정형식은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테이블 세터 역할을 제대로 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한이의 1루수 땅볼 진루타에 힘입어 2루까지 진루한 정형식은 박석민의 우전 적시타때 홈을 밟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