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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5일 SF전 선발, 상대 맷 케인 유력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9-19 09:31


LA 다저스 류현진의 샌프란시스코전 등판이 확정됐다. 상대 선발은 맷 케인이 될 전망이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이어질 경기의 선발투수를 확정했다. 당초 23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전 출전이 유력했던 류현진은 휴식을 더 취한 뒤 2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나서게 됐다. 22일, 23일 샌디에이고전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가 차례로 나선다.

이렇게 될 경우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케인과 다시 한 번 만날 확률이 높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로테이션의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순서를 계산해보면 케인과의 맞대결이 유력하다. 올시즌 케인과 두 차례 맞대결을 벌인 류현진은 상대전적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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