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기구(NPB)의 가토 료조 커미셔너가 사임의사를 굳히고 19일 오너회의에서 사의 표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통일공의 변경에 대해 공표하지 않은 사실이 발각됐을 때 가토 커미셔너는 공의 변경에 대해 알고 있지 않았다며 설명했지만 많은 비난을 받았다.
주미대사를 지냈던 가토 커미셔너는 2008년 7월부터 제12대 커미셔너를 맡아 11년부터 통일 공 도입에 주도적 역할을 했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