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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수비 실수 하나로 경기 흐름이 넘어갔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3-08-20 22:29


경기야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지더라도 아쉬움이 없어야 한다. SK에 4대8로 패하며 1위자리를 LG에 내준 20일 삼성에겐 아쉬움이 진하게 나왔다. 1-2로 역전당한 5회초 2사후 SK 최 정의 평범한 내야 플라이를 2루수 김태완이 놓치면서 그것이 빌미가 돼 2점을 더 준 삼성은 결국 그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수비 실수 하나로 경기 흐름이 넘어갔다"며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SK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덕아웃의 류중일 감독 등 코칭 스텝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대구=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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