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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킹' 르브론과 새벽1시까지 폭음 '부진 이유?'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8-20 14:50


TMZ 홈페이지

LA다저스의 괴물 루키 야시엘 푸이그가 미국프로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와 마이애미와의 경기 당일까지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셨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TMZ'는 "푸이그가 제임스와 만나 마이애미의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새벽 1시까지 놀았다"고 2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이 술자리엔 부상자 명단에 있는 맷 켐프와 외야수 칼 크로포드도 합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트클럽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명이 여러 가지 종류의 술을 시켰으며 2만 달러(2250만원)를 내고 갔다"고 말했다.

류현진이 13승 도전에 나선 이날 마이애미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푸이그는 삼진 2개 포함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같은 쿠바 출신이자 올시즌 신인왕 라이벌인 상대 우완 호세 페르난데스의 구위에 철저하게 눌렸다.

최근 2경기 9타수 무안타인 푸이그의 부진 속에 다저스는 2-6으로 패했다.

류현진은 7.1이닝 3실점으로 시즌 4패째(12승)를 당하며 최근 6연승과 9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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