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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 중계] 상대 투수에 2사 후 안타 일격…아쉬운 2실점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8-20 09:23 | 최종수정 2013-08-20 09:24


류현진 경기 중계

LA다저스 류현진이 상대투수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맞은 안타가 빌미가 돼 뼈아픈 실책을 했다.

류현진은 20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마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13승에 도전 중이다.

2회 동안 볼넷 하나만 내주고 틀어막은 류현진은 3회에 위기를 맞았다.

두 명의 타자를 땅볼과 내야플라이로 잘 잡은 류현진은 2사 후 상대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3구째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페르난데스는 1번 크리스티앙 옐리치가 좌전 2루타를 날리자 전력 질주해 홈을 밟았고, 그 사이 옐리치는 3루까지 내달렸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도노반 솔라노에게도 중전안타를 허용해 2실점하며 3회를 마무리했다.

페르난데스는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답게 위력적인 피칭으로 LA 타선을 1안타로 틀어막고 있다.

다저스는 5회초 현재 0-2로 뒤지고 있다.

류현진 경기 중계는 MBC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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