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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또 고민이었다. 하지만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았다. 결국 LG가 외국인 투수 벤자민 주키치를 그대로 안고가기로 했다.
단, 트레이드 가능성은 열어놓았다. 외국인 선수 트레이드라는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지만 카드만 맞는다면 트레이드도 추진할 수 있다는게 김 감독의 입장이다. 최근 NC의 외국인 투수들이 트레이드카드로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오는 31일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